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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여름 나기 꿀팁 모음(ft. 강아지 더위 먹었을 때 증상)

by stancup 2022. 6. 21.

강아지-여름나기-썸네일
강아지-여름나기-썸네일

 

강아지 여름 나기에 도움 되는 방법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사람도 여름이 되면 더위를 타지만 강아지는 온몸에 수북한 털이 있기 때문에 사람보다 여름철 더위를 많이 탈 수밖에 없습니다. 아래에서 강아지 여름 나기 꿀팁과 강아지 더위 먹었을 때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가 여름에 힘들어하는 이유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강아지는 온몸이 수북한 털로 이루어져 있어 더위를 많이 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강아지는 사람과 달리 몸에 땀샘이 없는데요. 강아지는 몸이 아닌 발바닥에 땀샘이 분포되어 있어 더위에 취약해 금방 지치게 됩니다.

 

그래서 여름철 체온조절이 필수죠. 따라서 강아지 체온 관리가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강아지가 여름철 열사병 등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주위 환경을 신경 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여름 나기 꿀팁 6가지

 

1. 적절한 온도 및 습도 조절해 주기

 

강아지에게 적절한 실내온도는 26~28도이고, 습도는 40~60%입니다. 평소 습도계 기능이 있는 온도계를 통해 적절한 온도 및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고 낮 시간 동안 집을 비우게 되는 경우에는 에어컨을 켜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이 없는 경우라면?

 

물론 에어컨이 없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이럴 때는 시중에 판매되는 강아지가 여름철을 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품들을 사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표적으로 쿨 조끼, 쿨매트, 얼음 바람 제조기 등이 있고요. 시원한 대리석을 이용해 보셔도 좋습니다.

 

2. 온몸에 물 뿌려주기

 

여름철에는 물을 반려견 몸에 뿌려주거나 적셔주면 좋습니다. 물티슈 또는 젖은 수건 등을 활용하여 강아지 몸에 골고루 물을 묻혀주면 체온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묻었던 물이 마르면서 수분이 증발되고, 수분 증발로 인해 반려견들의 열기를 함께 식혀주므로 이 방법도 효과적이랍니다.

 

3. 급여하는 물은 자주 갈아주기

 

사람도 더우면 갈증을 느끼듯, 강아지도 당연히 더우면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강아지도 여름철에는 미지근한 물보다는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선호하는데요. 매번 강아지가 물을 마실 때마다 갈아주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드니, 아침저녁으로 한 번씩 갈아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너무 더운 날에는 물그릇 안에 각 얼음을 2~3개 정도 동동 띄어주면 호기심 유발과 함께 조금 더 시원하게 물을 마실 수 있으니 한 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4. 시원한 간식 제공하기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도 날씨가 너무 더우면 식욕을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땐 식욕을 돋우어줄 수 있는 시원한 간식을 제공해 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 중의 하나인데요. 얼린 당근이나 씨를 제거한 수박, 반려견 전용 아이스크림 등을 주시면 좋답니다. 하지만 이런 간식들은 너무 많이 주면 탈이 날 수도 있으니, 적정량만 급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5. 산책은 해가 진 시원한 저녁에 해주기

 

날씨가 덥다고 강아지와 산책을 안 하게 되면 강아지는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그러니 해가 지고 조금 더위가 식었을 무렵인 저녁 시간대에 강아지와 산책을 해주시는 게 좋은데요.

 

 

 

여름철 한낮에 산책을 하면 달구어진 아스팔트 등으로 강아지가 발바닥에 화상을 입을 수도 있고,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상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갑작스럽게 더운 날씨에 강아지가 노출이 되면 열사병에 걸릴 수도 있으니 주의해 주셔야 한답니다.

 

6. 차 안에 두고 외출은 금물

 

더운 날씨에 창문이 닫힌 차 안의 온도는 10분만 지나도 50도가량으로 올라간다고 합니다. 따라서 금방 갔다 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드시더라도 가급적 강아지를 차 안에 두는 것을 피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만약 어쩔 수 없이 잠깐 차 안에 둬야 하는 경우라면 창문을 살짝 열어주는 게 좋고, 아니면 에어컨이라도 켜주고 가시되 그 시간은 5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강아지 더위 먹었을 때 증상

 

  • 심한 헐떡거림을 보인다.
  • 잇몸, 혓바닥이 분홍색이 아닌, 붉은색이 된다.
  • 혓바닥을 입 바깥으로 내려뜨린다.
  • 입안이 건조해지고, 코 점액 같은 끈적거리는 침을 흘린다.
  • 발을 들어 올리며 걷지 않으려고 한다.
  • 바닥에 누우려고 하며, 호흡하기 힘들어한다.
  • 걸을 때 방향을 잡지 못한다.
  • 구토를 한다.

 

강아지 더위 예방법 정리

 

  • 산책을 할 땐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준비하여, 자주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제공해 준다.
  • 산책을 하기 1시간 전에는 사료나 간식 등을 주지 않도록 하여 구토를 막아준다.
  • 해가 쨍하게 떠 있는 오전부터 해가 지기 전인 오후까지는 산책을 하지 않는다.
  • 더위를 더 많이 느끼는 대형견이라면 아이스팩을 준비하여 산책해 준다.
  • 그늘을 위주로 산책을 해준다.
  • 옷을 입히지 않도록 한다.
  • 더위를 먹은 경우 시원한 물을 즉시 뿌리고, 마시게 한다.
  • 그늘이나 시원한 물가 근처로 가서 발과 배 부위에 물을 적셔준다.
  • 여름철 차량 안에 강아지를 혼자 두지 않는다.
  • 털이 짧은 아이들이라면 애견 선크림을 활용한다.

 

 

여름철 강아지 산책 시간 및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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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여름 나기에 도움 되는 방법들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위에서 알려드린 방법들을 잘 기억하셔서 강아지와 함께 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슬기롭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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