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피부에 문제가 생긴 것 같아 걱정되는 분들 있으시죠? 아래에서 고양이 피부에 문제가 있을 때 대처법과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하는 8가지 경우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고양이 피부에 문제가 생겼다면?
보호자분이 보시기에 고양이 피부에 문제가 생긴 것 같으면 걱정되시죠? 하지만 고양이가 별다른 불편을 호소하지 않는 작고 단일한 병변이라면 너무 걱정 하시 않으셔도 됩니다.
이런 경우는 당장 치료가 필요한 수준이 아니기 때문인데요. 고양이가 스스로 회복할 수도 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보셔도 됩니다.
- 병변 - 병으로 일어난 육체적 또는 생리적인 변화를 말합니다.
고양이 피부 문제 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는?
하지만 만약 고양이 피부의 병변이 점점 커지거나, 비슷한 양상의 병변이 추가로 확인되는 경우, 병변이 붉고 붓는 경우, 진물/고름/출혈/과도한 각질/탈모 등이 발생하는 경우, 고양이가 불편해하거나 아파하는 등 특이사항이 나타나는 경우라면 병원 진료가 필요한데요.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병변에 대해 검진을 받고, 검진 결과 치료가 필요하다면 완치가 될 때까지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 주셔야 합니다.
고양이가 반복적으로 동일 부위를 핥거나 깨물며 피부에 추가 손상을 가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때는 완전히 회복이 될 때까지는 고양이에게 넥 칼라를 착용하여 피부에 손상을 가하지 못하도록 해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고양이 피부 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 8가지 정리
1. 고양이의 피부가 노랗고 눈의 흰자위도 노랗다면
2. 피부에 붉은 기, 습진, 가려움, 비듬 증상이 있다면
3. 피부가 깨끗하지 않고, 피부에서 냄새가 난다면
4. 고양이의 턱 주변에 검은 피지가 붙어있고 자주 긁는다면
5. 턱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진물이 난다면
6. 고양이가 몸을 심하게 가려워하고 피가 날 정도로 긁는다면
7. 고양이 피부에서 혹이 잡힌다면
8. 고양이의 피부에서 벼룩이나 진드기 등의 벌레가 발견되었다면
같이 보면 도움 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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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피부에 문제가 있을 때 대처법과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하는 8가지 경우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고양이 피부에 문제가 있다고 무조건 병원으로 가야 하는 건 아니에요.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고양이 스스로 회복할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위에서 알려드린 8가지 경우에 해당한다면 꼭 병원을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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