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강아지 호텔링 전 알아두어야 할 사항 정리

이제 추석이 벌써 다음 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고향에 내려가야 하는데 키우던 강아지를 데려갈 수 없을 때, 주로 호텔링을 많이 맡기시죠? 낯선 환경에서 보호자 없이 지내야 할 반려견을 위해서 오늘은 호텔링 맡기기 전 알아둬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호텔링 전 알아두어야 할 사항

1. 미리 방문해서 적응 시간을 주세요

당일날 바로 강아지를 맡겨버리면 낯선 환경에서 강아지가 적응을 못 하겠죠? 그래서 사전에 미리 방문해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좋습니다.

호텔링 맡기기 전에 미리 강아지와 함께 방문하여 다른 친구들과 놀게 해 주시고 간식도 주고 밥도 주세요. 재밌는 기억을 심어주면 강아지가 낯선 환경이 점차 편안해져서 호텔링 시에도 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겁니다.

2. 호텔링 환경 파악하기

사전에 방문하셨을 때 보호자분께서 미리 해당 업체의 분위기, 방식, 환경 등을 체크하시는 게 좋은데요.

등 미리 체크리스트를 준비해두셔서 체크해보시면 훨씬 마음이 편하실 겁니다. 이번 추석 때 말고도 다른 사유로 맡기셔야 할 일이 있을 텐데 미리 견주님과 반려견의 기준에 딱 맞는 한 곳을 정해놓으시면 훨씬 편안한 호텔링 하실 수 있습니다.

3. 강아지 최애 간식 챙기기

강이지가 먹을 사료는 식사시간까지 기입해주셔서 미리 챙겨주세요. 그리고 간식 같은 경우에도 혹시나 다른 간식을 먹고 탈이 나거나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으니 늘 먹던 간식을 준비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4. 당부 리스트 사항 준비하기

관리사분에게 미리 주의사항이나 아픈 곳 등을 미리 작성해서 전달해주세요. 관리사 분도 여러 강아지를 맡기도 하고 깜빡하실 수도 있으니 아예 종이로 준비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슬개골이 있으니 주의해달라, 알레르기가 있으니 다른 특정 간식은 급여하지 말아 달라 등등 반려견을 위해 당부사항을 미리 전달해주세요.

5. 장난감, 보호자 옷가지 챙기기

집에서 늘 갖고 놀던 장난감을 챙겨주세요. 호텔링 맡기실 곳에도 장난감이 있을 수도 있지만, 자신이 늘 갖고 놀던 장난감이 있으면 호텔링 시 보다 편안한 상태에서 머무를 수 있을 거예요.

더불어 보호자분의 옷가지 등 보호자의 냄새가 배어있는 물품을 챙겨주시면 강아지가 훨씬 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강아지 호텔링 맡기기 전 유의사항 잘 보셨나요? 알려드린 것들 잘 숙지하셔서 편안하고 안전한 호텔링 하시길 바랄게요. 다가오는 추석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